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성해중, 송자호)가 토마스투어(대표 박규준)과 아트 투어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6월 3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카프로젝트는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있는 미술품 공유 경제 기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아트 코인 발행 및 NFT 미술 론칭 등 기존에 미술계가 접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고로 국내 미술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또한 소더비 인스티튜트 코리아와 수준 높은 아트 토크 강연 프로그램 및 전시 기획을 함께 하며 신진 작가 발굴 및 미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토마스투어는 2010년 설립된 회사로 기업회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제공해왔다. 기업회원들의 해외시찰 및 박람회 와이너리 투어, 골프투어(PGA/LPGA참관), 다이빙 투어(갈라파고스), 남극 투어(세종기지), 뮤지컬 투어, 아트페어 등 특수 목적의 여행상품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피카프로젝트와 토마스투어가 서로의 강점을 합해 미술과 여행이라는 콘텐츠 아래 다채로운 아트 및 NFT 투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는 “여행이 생활화되고,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양사의 협업이 이끌어낼 효과가 매우 기대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남성 중심의 헤게모니로부터 한국의 신진 여성 작가의 미래와 MZ 세대의 관점을 조망하는 청년 여류작가 단체전 《이,싶팔 이후》를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피카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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