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과 스윗함을 오가는 `왜 오수재인가` 황인엽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공찬(황인엽 분)이 10년 전에 만난 소년 김동구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백골과 열쇠고리를 보고 의붓동생 전나정(황지아 분)임을 알아본 공찬의 모습 등 과거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기 시작해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애틋함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찬`을 연기하고 있는 황인엽의 에너지 넘치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리허설임에도 초집중 모드로 공찬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한 황인엽의 진지한 눈빛과 휴식 시간에도 대본에 몰두하는 열혈 현장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를 보다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과 열의가 느껴진다.
카메라와 아이컨택한 사진에서는 다정한 미소와 손 인사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바다의 청량감과 황인엽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11회는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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