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진’ 최연규의 장꾸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연규는 ‘뉴노멀진’에서 과묵한 성격과 마이웨이 마인드를 지닌 웹 매거진 개발자 윤석호 역을 맡아 캐릭터의 숨겨진 비밀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제대로 표현하며 새로운 신스틸러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8일 최연규의 소속사 YG 케이플러스 측은 ‘뉴노멀진’ 촬영 현장에서 대기 시간을 명랑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는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규는 개발자인 석호의 이미지에 걸맞은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차림의 착장으로 너드미를 한껏 발산하는가 하면, 커다란 크기의 안경과 태블릿 패드를 센스 있게 소화해 트랜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연규는 핑크빛 골무 비니를 쓰고 강아지 인형을 든 채 꾸러기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심플한 하늘색 셔츠와는 상반되는 그만의 입체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모자람이 없다.
평소 카메라 앞에서는 성실한 태도로 작품과 연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는 최연규지만, 촬영 중간 대기 시간에는 넉살 좋은 표정과 환한 미소로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우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시선을 집중시키는 개성과 비주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화면 속 자신만의 존재감을 펼쳐가고 있는 배우 최연규가 대단원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뉴노멀진’에서 석호의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연규가 출연하는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뉴노멀진’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8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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