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팬들을 위해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CGV 연남에서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와 함께하는 무비 이벤트가 진행됐다.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를 FOR X(포엑, 팬클럽명)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무비 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영화관인 CGV와의 협업으로 준비, CGV 브랜드스토어에서 정규 앨범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됐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영화관을 방문한 팬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눈 것은 물론, 설렘과 미소를 유발하는 팬사랑으로 포엑과 한층 더 가깝게 호흡했다.
특히 가요계에 청량 바람을 일으킨 주역답게 오메가엑스는 팬들과의 소통에서 시원한 매력을 대방출했고,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통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팬들과의 소통 외에도 오메가엑스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를 함께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메가엑스는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다. 본인이 사랑하는 일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무엇보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라며 소감도 밝혔다.
소통부터 영화 시사까지 이색 팬미팅으로 CGV를 꽉 채운 오메가엑스는 이벤트 추첨 시간도 가지며 ‘탈덕문’을 완전히 봉쇄했다.
‘일일 남친’ 버금가는 달콤함으로 팬들과 무비 이벤트를 즐긴 오메가엑스가 6일 MBC M ‘쇼! 챔피언’을 마지막으로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공식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이들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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