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11일 신곡 ‘여름인걸’로 초고속 컴백…청량에 세련 한 스푼

걸그룹 버스터즈가 ‘버스터즈 표 청량 서머송’으로 여름의 문을 두드린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을 발매한다.

신곡 ‘여름인걸’은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장르의 곡으로, 버스터즈의 프레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에 중점을 둔 서머송이다.

바다가 느껴지는 신선한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신스가 듣는 이들을 압도하며, 훅 파트에 ‘바나나’ 노랫말과 어우러지는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는 버스터즈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을 연출하며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버스터즈는 지난 4월 싱글 ‘re:Born(리:본)’ 발표 이후 2개월 반 만에 신곡 ‘여름인걸’로 초고속 컴백한다.

버스터즈는 그들만의 찬란한 여름을 그린 신곡 ‘여름인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밝고 유쾌한 사운드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적시며 버스터즈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11월 ‘내꿈꿔’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 ‘Paeonia’, ‘풋’ 등 버스터즈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MZ세대 아이돌’의 대명사로 우뚝 섰다.

한편 버스터즈의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