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소이에(søye)가 커버 영상을 통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뽐냈다.
소이에는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 태연의 `위켄드(Weekend)`,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장르를 불문한 커버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개한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의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 커버 영상은 조회수 23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소이에라는 이름을 리스너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소이에의 커버 영상을 본 원곡자 페더 엘리아스는 "소 굿(So Good)"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소이에 역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지난 4월 업로드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아이패드(iPad)` 커버 영상 역시 원곡자 체인스모커스가 "뷰티풀(Beautiful)"이라는 극찬을 보내며 소이에의 독보적인 실력을 실감하게 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커버 영상 속 소이에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한편 르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 소이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XNFP`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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