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6대 패밀리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에이블샵`을 출시하고 신규 멤버십 제도 `에이블멤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에이블샵은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에이빌씨엔씨의 패밀리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선보인다.
유통 채널 중심의 기존 온라인 플랫폼 `눙크`에서 자사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플랫폼 콘셉트를 전환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사명을 그대로 활용한 명칭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직영몰의 커머스 기능을 집중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누적 1천 만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 `에이블멤버스`도 선보인다.
기존 3등급 멤버십 체계를 5등급으로 세분해 구매 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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