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제이홉은 12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추가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추가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앞서 지난 10~11일 공개됐던 `방화 (Arson)`의 무드컷과 콘셉트 포토보다 한층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방화 (Ars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불타오르는 차 옆에 선 제이홉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불타 버린 차와 검게 그을린 점프 슈트를 입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을 보여 준다.
`방화 (Arson)`는 세상과 부딪히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제이홉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콘셉트 포토 역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열정을 불태운 제이홉의 모습을 상징한다.
제이홉은 오는 15일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앨범에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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