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수의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진출을 시도하지만, 베트남 내 정보, 유통o마케팅, 현지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도전 정신을 담은 `트라이 에브리싱 2022(Try Everything 2022)`이 열린다.
2020년부터 진행되어온 `트라이 애브리싱`은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1:1로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내 시장현황, 진출방법, 지원사업 등 세세한 코칭부터 매칭까지 연결되는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지 온ㆍ오프라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연간 300개 이상의 기업 제품 소싱과 판매를 바탕으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해온 ㈜여심서울이 멘토로서 현지 상황 및 수출에 관련된 팁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부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소수 기업대상 `개별 멘토링`이 기획되었다. 국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포함 총 25개 사 모집ㆍ선정되며, 8월~9월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비용이 전액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함께하며, 문의ㆍ신청접수는 7월 29일까지 ㈜여심서울 통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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