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홈쇼핑사 최초로 건축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서비스 상담 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BIM은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입체 모델링으로, 건축물의 자재, 공정, 공사비 등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공사 전후 오차 범위를 줄여 설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일종의 3D 가상 공간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고, 평면 타입의 설계 도면을 입체화해 건축 초보자도 쉽게 건축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물을 예측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달 13일 오후 9시 45분에 소규모 건축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얼 BIM 건축 디자인과 BIM 서비스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협소주택, 땅콩주택 등 나만의 공간을 직접 만드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구조, 디자인, 자재로 도면이 설계됐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합리적인 공사가 가능해 셀프 건축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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