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겸 크리에이터 김하늘이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의 새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의 MC로 발탁,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의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다루며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김하늘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와 함께 축구팀의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팀의 허재, 문경은, 현주엽으로 구성된 두 팀의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정확한 상황 전달과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2006년 KLPGA 입회 이후 KPLGA 통산 8승 JLPGA 6승을 거뒀던 만큼 김하늘 만의 폭넓은 실전과 지도 경험이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나아가 김하늘은 올해 초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각종 광고와 콘텐츠, 방송 출연까지 열일 행보로 다재다능함을 표출하고 있기에 이번 MC 발탁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골프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하늘만의 골프 꿀팁으로 유익함을 더할 `전설끼리 홀인원`은 7월 19일 밤 10시 2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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