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두 번째 싱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는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싱글 ‘POP’(팝)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달 13일 두 번째 싱글 ‘POP’으로 컴백한 버가부는 달콤 짜릿한 콘셉트와 함께 주요 음악방송을 휩쓸었던 것은 물론, 대중에게 버가부표 ‘청량 X 걸크러시’를 완벽하게 각인시켰다.
약 4주간의 공식 활동 기간 동안 펑키걸로 변신했던 버가부는 수많은 ‘엔딩 요정 사진’도 탄생시키며 K팝 팬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음악방송 외에도 1theK(원더케이) 콘텐츠, ‘아이돌 라디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팝핑캔디처럼 터지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그려낸 ‘POP’을 통해 버가부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입담, 개인기 등을 자랑했고,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특히 이번 ‘POP’에서 버가부는 한층 성장한 모습은 물론, 댄서 하리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퍼포먼스로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또한, 6인 6색 비주얼에 청량한 음색, 그리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짱가부’라는 타이틀을 얻은 버가부는 ‘POP’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 달성, 5일 만에 550만 뷰 돌파,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인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외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멘션 파티’ 등 소통을 이어간 버가부는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성과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버가부가 두 번째 싱글 ‘POP’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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