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이용자 가운데 46.9% '20대 남성'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2일 우마무스메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시장에서 1조 원대 매출을 기록한 뒤 국내에 상륙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팀을 구성해 경주에 나서는 게임으로 스토리와 자유도, 캐릭터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의 일간 사용자는 출시 당일에만 41만 명을 기록했고 이후 평균 30만 명을 상회 중이다.
특히 우마무스메 사용자 가운데 10명 중 5명(약 46.9%)이 2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다"며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Top 5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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