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청량한 보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Need To Know (니드 투 노우)’를 발매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작은 커피 트럭 속 노제, 클래식카와 함께 등장한 박재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두 사람이 클래식카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차 위에 앉아있는 두 사람 앞에 자리한 스크린에는 실사 같은 애니메이션 속 박재범과 노제가 등장했다. 두 사람이 레이저 건을 들고 애니메이션 속 모습으로 변신하는 등 독특하고 유니크한 매력의 영상이 펼쳐져 뮤직비디오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유성우가 떨어지는 밤하늘 또는 화려한 조명들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보여주는 그루브한 포인트 안무들과 시너지, 비주얼은 음악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Need To Know’는 ‘All I Wanna Do’, ‘YACHT’, ‘좋아 (JOAH)’, ‘Solo’ 등 언제나 최고의 작업물들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증명해온 차차 말론(Cha Cha Malone)과 박재범이 또 한 번 합을 맞춘 곡이다. 차차 말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에 박재범의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여름밤의 산들바람같이 시원한 느낌을 전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공연으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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