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 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세 여파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는 의견에 힘이 쏠리고 있다.
정부 역시 이러한 현장 주장에 동의하는 의견을 내놓고 관련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분양가 상승 이슈는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에 수요자들은 지금이 새 아파트를 사야할 마지막 기회로 판단하고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이와 같은 분양가 상승 이슈로 공급 일정을 저울질 하는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추후 공급 물량이 더 감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며 "때문에 수요자들은 분양일정을 알린 신규 단지에 더욱 관심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에서는 DL건설이 서울산 일대에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를 분양 중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거리, 양등)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 2로트 외 3필지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주변으로는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간월 자연휴양림, 신불산 군립공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에코힐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24번 국도의 진입이 용이해 울산 도심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인접한 KTX울산역,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울산고속도로 언양JC, 함양울산고속도로 서울주JC 등을 통해서는 전국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인근에 상북초, 상북중, 경의고, 울산과학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주변으로는 길천일반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오뚜기 삼남 공장 등이 위치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주목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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