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환경이 거주지 선택에 있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노후 주택이 많아 신규 분양을 앞둔 곳에는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군이 좋은 지역은 초중고가 인접하고, 스타 강사가 몰려 있는 학원가가 가까워 공ㆍ사교육 인프라가 두루 우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학군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 3.3㎡ 당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대전 서구다. 특히 서구에서도 둔산지구가 시세를 리딩 중이다. 대전 지하철 시청역과 대전법원, 검찰청 부근에는 대규모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서다. 특목고 대비 학원부터 대형 입시학원, 예체능 학원까지 교육 전반을 둔산지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둔산지구 교육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7월 둔산지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로 구성된다.
둔산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둔산중, 둔원중, 충남고 등이 인접하며, `대전의 대치동`이라 불리며 유명 입시학원이 밀집한 둔산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둔산지구에서도 중심권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돋보인다. 먼저 바로 앞(약 150m)에 대전 1호선 탄방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하며, 여기에 1호선 시청역도 이용할 수 있어 대전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대전시청이 위치하며, 시청 북측으로 대전교육청, 대전고등ㆍ지방ㆍ가정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경찰청, 서대전세무서,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밀집해 주민은 각종 공공ㆍ행정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과 주변으로 형성된 대전 최대 중심 상권인 은하수네거리 일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CGV 등이 자리해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