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전문 외식 기업 엔타스의 한식 브랜드 `경복궁`이 외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91년 인천에서 창업한 이후 30년 동안 `음식과 건강, 행복`을 전달한다는 슬로건 아래 외식경영 한길만 지켜온 ㈜엔타스는 경복궁, 삿뽀로, 팔진향 등 현재 전국 100여개의 직영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엔타스는 2700여명의 전 직원을 정직원으로 고용해 외식근로환경에서 고용의 질적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별 명품 브랜드와 손을 잡고 쌀, 소금, 김치 등 주요 식자재의 구매 비용을 산지에 직접 지급하여 지방 식자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한식전문점 `경복궁`은 숯불갈비와 코스요리가 시그니처로, 대화를 나누기 좋은 개별 룸과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과 품격을 더한 상차림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외식문화공간으로 30년째 사랑받고 있다.
김미애 (주)엔타스 대표는 "경복궁에서 돌잔치를 한 아이가 자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를 하고 또 다시 이곳에서 돌잔치를 하기도 한다"며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식당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자리 잡으며 대표이사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지나온 30년처럼 앞으로의 30년도 경복궁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 경복궁 이름 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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