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권아름은 주연을 맡은 영화 ‘신체모음.zip’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분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열린 개막식과 9일 진행된 GV 행사에 참여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권아름은 우아함과 사랑스러운 에티튜드를 오가며 新 호러퀸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화사한 비주얼로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한 권아름은 귀여움 넘치는 포즈들로 감출 수 없는 러블리함을 과시했다.
이어진 사진들에서는 권아름의 또 다른 매력을 담은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GV 행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함께 한 제작진, 동료 배우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권아름은 꽃다발과 함께 한 인증샷에서는 꾸안꾸 패션 속 청량감이 넘치는 미모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신체모음.zip’은 이름 없는 종교단체에 잠입한 막내기자 시경이 특별한 의식에 초대받아 기도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권아름은 첫 번째 에피소드 ‘악취’에서 불길한 화장대를 구매하게 된 후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 속 주인공 다희 역을 맡아 첫 공포영화 도전답지 않은 열연을 펼쳐 몰입을 높인 바 있다.
한편, 권아름은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서도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친다.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당찬 알바생 박세진 역을 맡은 권아름은 영화 ‘신체모음.zip’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빛낼 예정이다.
이처럼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권아름의 다음 행보는 어떨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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