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예지(경서, 예지)와 전건호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으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14일 국내 공인 음악차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써클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한상원 작곡가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직접 프로듀싱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곡으로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설렘을 전하는 기분 좋은 업템포 리듬과 세 보컬의 따스한 감성 시너지로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봄처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매 계절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서예지와 전건호가 각각 단독으로 가창한 여자?남자 버전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또한 지난해 10월 정식 발매되며 원곡과 함께 현재까지 롱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통해 첫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음악적 행보를 함께 장식하게 됐다.
한편, 경서예지는 오는 17일 새 싱글 ‘너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전건호는 지난 3월 발표한 ‘롤러코스터 (Feat.예지(경서예지))’를 통해 설레면서도 따스한 그리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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