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첫사랑(CSR)의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첫사랑(CSR)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열일곱 버전으로 수아, 두나, 금희, 예함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먼저 첫사랑(CSR)의 리더인 수아는 노래와 춤, 연기까지 소화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을 갖춘 멤버로, 흰색 베레모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감성 보이스가 강점인 두나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긴 헤어스타일로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마치 바비인형 같은 신비한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Z세대의 워너비상`으로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금희는 활동적인 성격에 맞춰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17세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축구와 육상, 발레, 한국무용 등에 특기가 있는 그의 맞게 탁구채 일러스트를 넣어 발랄함을 강조했다.
예함은 맑고 청아한 음색이 강점이자 뭐든지 잘하는 `만능캐`다. 큰 리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예함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생기 가득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첫사랑(CSR)은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유일무이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다.
등장부터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첫사랑(CSR)은 열일곱 버전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5일과 16일에는 시현, 서연, 유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첫사랑(CSR)은 27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후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를 정식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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