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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체인 박화싸잉(Bach Hoa Xanh)은 최근 몇 달 동안 300개 이상의 매장을 폐점했다.
지난 13일 기준 박화싸잉의 점포는 전국 1824개가 있는데, 지난 4월에 보고했던 점포수(2140개) 보다 300여 개 폐점한 것이다.
최근 박화싸잉 일부 지점은 50%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재고 정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화싸잉은 지난 2015년 개점한 후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매 체인 중 하나다.
박화싸잉의 응웬득따이(Nguyen Duc Tai) 회장은 "회사는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 전국적인 점포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박화싸잉 매장은 남부 지역에 주로 위치해있다.
지난 5개월간 회사는 10조 5000억 동(VND)의 매출을 보고했으며 모회사인 모바일월드(Mobile World) 총 매출의 17.7%를 차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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