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1,3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11일(4만 3,908명) 이후 66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 4만 1,023명, 해외유입은 287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지난 12일 258명 이후 5일째(258→398→338→261→287명) 200명 넘게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전날(15일) 65명보다 5명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 4,728명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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