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10만1천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만1천365명으로 지난해 9만1천183명에 비해 11.2% 늘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 4만4천130명, 동해시 1만3천292명, 속초시 9천846명, 삼척시 1만2천790명, 고성군 6천809명, 양양군 1만4천498명이다.
지난 8일 해수욕장을 개장한 이후 누적 피서객은 45만2천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만684명에 비해 28.9% 증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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