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공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잔여세대 특별분양

입력 2022-07-18 17:32  


충주가 서충주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기를 띠고 있다. 서충주지역 산업은 여의도 면적의 약 24배 규모(약 700만㎡)에 달하는 충주기업도시가 리딩하고 있다. 공장만 밀집한 일반적 산업단지와 달리 주거ㆍ교육ㆍ편의시설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인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롯데칠성음료, 코오롱생명과학 등 18개 업체가 자리 잡았다.

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서충주 내 산업단지에 집결중이다. 중국계 기업 재세능원은 지난해 4월부터 서충주신도시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부지에 2차전지 핵심 요소인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공장은 1~3기로 나눠 단계별로 조성되며, 1공장은 지난 6월 준공식을 마쳤다. 2차 전지인 리튬이온배터리 조립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인 미디어테크도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제조공장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충주기업도시 주변으로 추가 산업단지 조성도 앞뒀다. 충주기업도시 바로 옆에는 첨단산업단지(199만㎡, 53개사)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180만㎡, 49개사)가 들어섰고, 추가로 드림파크 산업단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시티 등 5곳의 산업단지가 확충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주목 받고 있다.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ㆍ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덜하다.

아파트는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bayㆍ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된데다, 방 3개ㆍ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1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교육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입주민이 모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조성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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