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새 미니음반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표를 앞두고 수록곡을 먼저 공개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코가 신곡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 드리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 넘게 어려움을 겪은 팬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힘든 시기를 넘어 서울이 다시 역동적인 도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미니 4집은 2020년 7월 발표한 `랜덤 박스`(RANDOM BOX)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함축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드리프트`를 발표한다. 본 음반은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지코는 그간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Summer Hate) 등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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