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멜로망스-기탁 등 출연…‘2022 러브썸’ 1차 라인업 공개 기대감 UP

입력 2022-07-19 14:50  




소중한 일상들과 아름다운 음악, 감수성 가득한 책이 함께하는 ‘2022 러브썸(LOVESOME)’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될 ‘2022 러브썸(LOVESOME)’의 1차 라인업이 공식 SNS 및 예매처 오픈 공지를 통해 공개됐다. 1차 라인업에는 10CM을 비롯해 멜로망스, 페퍼톤스, 권진아, 적재, 제이유나, 기탁 등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연 첫날인 17일에는 작사가 김이나와 더불어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10CM, 강렬하고 상쾌한 사운드를 거쳐 묵직한 청춘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그룹 페퍼톤스, 순수함으로부터 피어난 천재적 감각, 싱어송라이터 이상의 가능성 제이유나가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독보적 음색과 섬세한 피아노 연주로 귀 호강을 선사하는 감성듀오 멜로망스, 본인만의 색채를 잘 드러내며 팬들과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적재, 청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정평이 나 있는 권진아, 밴드 `시네마` 프런트 맨 이자 싱어송라이터 기탁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CM은 2019년 4월 첫 회부터 2020년 코로나로 취소됐던 2회차,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진행했던 3회차까지. ‘LOVESOME’ 페스티벌의 전 회차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해도 첫날 라인업에 공개되며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봄, 음악, 책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전년도 화제가 되었던 책을 부제로 한 콘셉트가 더해진다.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되어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글과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다독여 줄 예정이다.

매년 봄, 많은 관객에게 따뜻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던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책 읽기 좋은 선선한 가을인 9월에 개최된다. 올해 4회차를 맞는 ‘2022 러브썸’은 2019년 첫 시작을 알렸던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더욱 커진 스케일로 양일에 걸쳐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1차 라인업부터 가을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린만큼 2차 라인업 또한 어떤 장르의 뮤지션들이 합류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스24와 인넥스트트렌드,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작 지원하는 ‘2022 러브썸 페스티벌’의 일반 예매는 오는 7월 25일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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