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을 이뤄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단행됐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HDC랩스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다수 창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재정립하고 실적 개선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회언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재정팀장을 거쳐 HDC그룹 계열사인 HDC신라면세점과 HDC아이파크몰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코로나 등 위기 환경 속에서도 재무안정성을 확보, 계열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한 경험을 살려 회사에 회계·재무 분야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CEO), 김회언(CFO), 정익희(CSO) 대표이사 3인 각자대표 체계를 이어가게 된다. 정익희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월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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