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개인전 개최…‘평화를 그리다, 한한국‘

입력 2022-07-19 17:19  


한국갤러리(대표 한한국)가 세계 최초로 ‘서예 회화’를 탄생시키며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평화작가 한한국(b.1968)의 개인전 《평화를 그리다, 한한국》을 오는 7월 29일(금)부터 9월 29일(목)까지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한다.

한한국은 28년에 걸쳐 세계평화와 남북 평화통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하여 국제 연합(UN) 22개국 회원국에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조건 없이 기증해 영구 전시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서예회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평생을 헌신해 왔다. 이번 전시는 최초로 공개되는 한 작가의 약 13m 크기의 초대형 서예회화 작품을 비롯해 최근 새롭게 유화로 작업한 현대미술, 디지털 아트까지 총 35점을 엄선해 한한국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한다.

세계평화작가 한한국은 "어떤 전시회에서도 관람할 수 없었던 13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대작을 비롯해 ‘안전한 지구’, ‘만복운흥(萬福雲興)’, ‘행복’, ‘좋은 생각’, ‘봄날’, ‘꽃 길’, ‘복(福)’, ‘평화 전사’ 등 평화와 행복을 주제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고, 평화와 희망의 좋은 기운을 드리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한국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지구촌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자 28년 9,000여 일 동안 특수 제작한 한지 위에 무릎을 꿇고, 피를 흘려가며, 한글 서예, 문자, 미술, 지도, 측량을 융합한 독자적인 회화를 탄생시켰다. 한한국의 작품은 1cm 가령 되는 수백만자의 붓글씨를 지도 형태로 채우는 매우 정교한 기법과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는 손도장 기법 등으로 각 국가의 문화와 역사적인 내용 등을 담아 세계 40개국의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 등을 세계최초로 제작했다. 밑그림도 없이 써 내려간 평화지도 서예회화에서 작가의 탁월한 공간 개념과 조형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한국은 독창적인 서예회화라는 예술적 측면을 넘어, ‘세계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란 인류공영의 이념을 담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최고운 피카프로젝트 수석 큐레이터는 “한한국 평화작가는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 동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이때 초심과 평점심을 유지하며 수많은 글자를 써 내려가는 고행은 거의 득도에 가깝다”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유화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자, 새롭게 창안한 ‘돋음 내기 연결 기법’을 통해 지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한한국의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 대작>(2007)은 2008년 남북문단이후 최초로 북한 국제친선전람관에 영구 소장되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전시되고 있다. 또한 2008년 국내에서는 백남준 작가 이후에 최초의 작가로 공모전에 당선되어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 달 여간 단독 전시회를 진행했다.

한한국은 이러한 다양하고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 국제적인 세계평화지도 작품과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통일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예술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賞, 국제평화언론대상, 김포시 문화상(예술) 등 90여 차례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 주요 언론 방송 중국新華社(단독), 중국CCTV, 중국人民日?, 걸프타임즈, 캄보디아 레악스마이 깜뿌찌아, KBS뉴스라인, MBC뉴스데스크, SBS뉴스 등에서 수십차례 언론보도 되며, 큰 화제를 받았다. 한한국은 현재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피카프로젝트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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