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국민대회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세계 패션 수도 프랑스 파리와 국내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회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뜻깊은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킹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킹덤은 지난해 2월 미니 1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로 데뷔한 후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 석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연속 진입 등의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멤버마다 고유의 세계관을 부여해 매 앨범마다 대서사시의 멀티버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 1만4천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역 본선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대전, 전주 등 총 10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다가오는 최종 결선에서 수상자들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해외대회 참여 및 항공, 숙박권 등의 부상과 다양한 수상혜택들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14세(2009년생)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한복이 어울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결선진출자 전원 한 해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다양한 국내 및 해외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수교기념 패션쇼와 같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과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에서 한국 대표 한복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해외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과 숙박 등 전폭적인 지원도 함께 받는다.
대한민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해 총감독으로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지휘를 맡았다. 본 대회의 최종 결선은 한국에서는 7월 23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프랑스에서는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ERO-CLUB DE FRANCE)에서 9월 10일에 각각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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