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아미 버전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4월 공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ARMY With Luv’ ver.) 뮤직비디오가 20일 오전 8시 19분 경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39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면서 K-팝 아티스트의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을 추가해 아미 버전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 중간에 등장하는 ‘아미(ARMY)’라고 쓰인 간판은 전 세계 아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대변한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또한 방탄소년단의 자유롭고 경쾌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클로즈업 장면이 포함돼 멤버 개개인 매력을 드러낸다.
할시(Halsey)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진입한 후 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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