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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기내에서 한 노인이 20cm의 과도로 과일을 깎다가 제재를 당했다.
지난 18일 오전 베트남항공 VN208편에서 노인의 이같은 행동을 발견한 승무원은 즉시 과도를 압수했다.
베트남항공은 이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베트남민간항공청(CAAV)은 베트남항공의 보안검사가 허술했다고 지적했다.
과도는 기내반입 금지물품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베트남에서는 1000만 동(VND)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탑승할 경우 승객 제재뿐 아니라 보안 담당자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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