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200’ 차트에 정규 4집으로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5월 27일 발매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87위에 올랐다.
‘Face the Sun’은 6월 1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세븐틴 자체 최고 순위인 7위로 첫 진입한 뒤 이번 최신 차트까지 순위권에 들어 세븐틴의 앨범으로는 최장기간 ‘빌보드 200’에 차트인하며 롱런 인기를 지속했다.
이 외에도 ‘Face the Sun’은 ‘월드 앨범’ 차트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2위에 자리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을 발매했다. ‘SECTOR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앨범으로, 발매 첫날에만 93만 5138장 팔리며 음반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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