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로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2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5일 자/집계기간 7월 11일~17일)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 15일 발표한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주간 다운로드 수 2,439건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Jack In The Box`는 앞서 세계 4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7월 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에 올랐고, 더블 타이틀곡 `방화 (Arson)`는 세계 6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MORE`도 공개 당시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7월 2일 7시까지 기준)를 기록했을 정도로 제이홉은 이번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이홉은 `MOR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2위(7월 16일 자)로 신규 진입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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