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금호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를 론칭하며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며 고품격 주택 명가로서의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호어울림은 단지의 품격을 나타낼 수 있도록 거대하고 웅장한 입면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입주민들이 가장 자주 마주하는 문주에서도 기품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지 곳곳에는 싱그러운 테마가든부터 청량한 수경시설, 아름다운 예술 장식품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이 들어서고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 등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이 있어 특별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세대 내부에는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품격을 높이는 혁신 평면설계와 특화설계,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한발 앞선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도시, 자연, 사람 등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금호건설은 오래 전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증명하고 있다. 2008년 지식경제부의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사 최다 굿디자인 인증을 획득하는가 하면 2012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분양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지난 2020년 전남 순천시에 공급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평균 55.1대 1의 순천 역대 최고 경쟁률을 새로 쓰며 1순위 마감했고 지난해 세종시에 공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H2oH3블록)은 각각 221.4대 1, 134.87대 1이라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책임준공을 담당하는 `제주 더힐 테라스`가 분양중이다. 제주 더힐 테라스는 제주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금호건설의 프리미엄급 테라스하우스다.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주거 이미지를 위해 제주 더힐 테라스에 기존 지형과 수목 등을 고려한 높이 계획과 식재계획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제주 프리미엄 에코-라이프 스타일을 적용했다. 구릉지의 녹지 경관을 활용해 경관축을 형성하고 판상형 형태의 주동은 지형의 스카이라인을 따라 설계해 녹지가 단절되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금호건설 제주 더힐 테라스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까지 녹여낸 단지특화 설계도 선보였다.
총 200세대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했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고 발코니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금호건설은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자금 부담도 덜었다. 또한 어린이 테마놀이터, 입주민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친환경 조경시설을 갖춰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마다 개별 테라스를 제공하고 유일하게 테라스가 없는 4층의 경우 다락과 옥상 공간을 제공해, 니즈에 따라 다양한 평형,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타입을 실거주에 적합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와이드 주방창을 적용하는 등 입주 후 실거주까지 고려한 고객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한편 제주 더힐 테라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 전용 67~99㎡ 2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