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서상목)는 20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이마트·CJ제일제당·G마켓이 3사와 함께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 CJ제일제당 권준형 부장, G마켓 서민석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후원금은 이마트·CJ제일제당·G마켓이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비비고 제품 판매수익 1%나눔 공동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4,000만원이다.
전국푸드뱅크는 후원금을 전국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식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450여개 푸드뱅크·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