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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림청은 올해 상반기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9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출액 목표의 56% 수준이다.
베트남 목재산업은 상반기 75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주요 수출시장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한국 등으로 전체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베트남 산림청은 "상반기 중국의 코로나19 제로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생산비와 물류비가 증가했다"며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피하기 위해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5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vietnamnews)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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