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실제 정신병동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정신병동 안팎의 사람들이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정은은 극중 송효신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끈다. 송효신은 정신병동 간호부의 수장으로 따뜻한 심성으로 정신병동 간호사들을 통솔하는 인물. 이에 이정은만의 부드럽고 따스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 상승시키는 화려한 캐스팅까지 공개돼 그들과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정은은 지난 2018년 ‘미스터 션샤인’ 이후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또한 올해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영화 `오마주` 출연에 이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그려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매료시켰다.
앞서 드라마 ‘욘더’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출연 소식을 알린 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까지 논스톱 활약을 예고해 2022년 브라운관을 넘어 OTT 플랫폼까지 이정은이 보여줄 명품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정은의 캐스팅 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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