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휴대전화 AS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정책, 엔지니어의 전문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S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해당 기업은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나 빠르고 정확한 제품 상담 및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 최다 17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점검해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는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엔지니어 역량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는데, 엔지니어의 수리 기술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입상자는 최고의 기술 인재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상금, 인사 가점 등을 부여한다.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CS 달인` 제도도 운영 중으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실제 평가를 기반으로 최상위 엔지니어를 선발해 진정한 서비스의 달인을 선정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이 수리 접수, 제품문의 등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정책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전문 자격을 갖춘 수어 통역사가 청각·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수준 높은 수어 상담을 제공한다. 수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로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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