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아가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소속사 와이블룸은 25일 "채수아가 오는 8월 첫 공개 예정인 `천재역술인 금태영`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재역술인 금태영`은 서양의 점성술 못지않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양의 사주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는 사주 추리물로 풀어낸 세계 최초의 사주 탐정물이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해서 연재된 테라핀의 웹소설 IP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원작 섬마을김씨)를 원작으로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각 에피소드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에서 채수아는 대망의 첫 화 에피소드를 연다. 채수아는 첫 번째 사건인 `관살혼잡의 소녀` 편에서 18세 소녀 정아진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영화 `평양랭면`으로 데뷔한 채수아는 지난해 웹드라마 `우리 이제 삼귀는 사이`와 `사랑#해시태그` 등에 출연해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여덟번째 감각`에 빛나 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천재역술인 금태영`은 오는 8월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자판기`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약 8개월간 매주 1화씩 선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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