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3대 저점 vs. 3대 정점' 논쟁, 증시는 '베어마켓 랠리 vs. 서머랠리' 논쟁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2-07-26 08:30   수정 2022-07-26 08:30

    오늘이죠. 美 현지 시간으로 26일부터 7월 FOMC가 열리는데요. 경기는 2분기 성장률이 발표되면 침체가 확인되고 인플레는 6월을 기점으로 정점이 지난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나오는 가운데 과연 연준은 어떤 선택할지가 최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7월 FOMC가 열리는데요 美 증시도 회의결과를 기다리는 장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이번 주, 7월 FOMC와 2분기 성장률 발표
    - 3대 지수, 빅 이슈 앞두고 ‘정중동’ 장세
    - 스냅 ‘실적 쇼크’ 부담…빅테크 업종 주가 부진
    - 월가, 갑작스럽게 ‘서머랠리’ 가능성 논쟁
    - 서머랠리 여부, 3대 저점과 정점 결과에 달려
    - 7월 FOMC 결과에 달린 ‘3대 저점과 정점 판단’
    - 달러·국채·집값·가상화폐 가격도 좌우할 가능성

    Q. 먼저 3대 저점론부터 알아보지요. 3대 저점론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경기 저점론이지 않습니까?
    - 성장률 수준 자체, 2분기가 가장 낮을 가능성
    - 주요국 성장률
    -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2022년 2분기
    - 중국 4.0% 6.8% 0.4%
    - 한국 1.3% 0.6% 오늘 발표
    - 미국 6.9% -1.6% 7월 28일 발표
    - 하반기 들어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모색 가능성
    - 中, 공산당 100주년 앞두고 종합 부양책 발표
    - 美, 중간선거 앞두고 옐런 주도 BBA 등을 추진
    - 2분기 성장률 계기, 침체론과 저점론 ‘동시 부각’

    Q. 경기 저점론과 맞물려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도 2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증시 향방, 성장률 수준보다 ‘경기 저점’ 중요
    - 국면전환모델로 볼 때, 올해 2분기 저점으로 나와
    - 韓·美 증시, 증시 바닥론 놓게 갑작스런 논쟁
    - 최근 주가 회복, ‘서머랠리’ vs ‘베어마켓 랠리’
    - 절충론 W자형, 하반기 회복 이후 내년 더 추락
    - 증시 향방, 성장률 수준보다 ‘경기 저점’ 중요
    - 韓·美 증시, 증시 바닥론 놓게 갑작스런 논쟁
    - CNN FGI
    - 1개월 전 1주일 전 오늘
    - 27 27 38

    Q.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도 최근 들어 바닥 논쟁이 일고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증시 향방과 같은 행보
    - 작년 11월 10일 이후, 낙폭이 너무 크다는 판단
    - 테라 등 한국형 코인은 99% 폭락…사기 사건
    - 비트코인 가격 전망, 극단적인 낙관론 등장
    - 갤럭시 디지털 CEO 노보그라츠 “50만 달러 갈 것”
    - 각국 중앙은행 인사는 가상화폐 가격 ‘부정적’
    - 연준, CBDC로 디지털 달러화 발행 여부 ‘중요’

    Q. 이제부터는 3대 정점론을 알아봐야 하겠는데요. 경기 저점론 이상으로 가장 주목되는 것이 인플레 정점론이죠?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제재와 자원 무기화, 공급 측 인플레 요인
    - 6월 CPI 상승률
    - 유럽 8.6% vs. 美 9.1% vs. 韓 6.0%
    - 6월 CPI 발표 기점, ‘인플레 peak out론’ 부상
    - 유가 100달러 이하 ·휘발유 가격 4.5달러 내외
    - CBR지수도 하락세, 구리 등 비철금속도 하락
    - 각국 금리인상, 하반기 이후 인플레 안정효과
    - 장단기 금리 역전, 인플레보다 경기침체 반영

    Q. 최근 들어 미국 국채금리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미 지난달을 계기로 국채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침체 우려↑…美 10년물 금리 하락
    - 美 10년물 금리, 6월 14일 3.48%→ 오늘 2.81%
    - 美 장기채에 베팅한 투자자와 기관 ‘최대 성과’
    - 최근 장단기 금리역전, 3월·6월과 달라
    - 거래일 기준, 2주 연속 지속되고 있어 장기화
    - 범위도 3년과 10년물, 5년과 10년물로 확대
    - 작년 10월 +130bp→ 3월 +13bp→ 최근 -25bp

    Q.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7월 FOMC가 열릴 예정입니다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금리인상 폭이 정점을 찍지 않을까 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인플레 진단 실수로 ‘뒤늦은 금리인상’
    - 3월 FOMC, 0.25%p→ 5월 0.5%p→ 6월 0.75%p
    - 7월 FOMC, 갤로핑 인상 속도대로라면 1%p 인상?
    - 볼커식 금리인상, 교훈이지만 정답은 아니야
    - 파월, 양적긴축 규모 ‘2∼3조 달러 줄이겠다’ 발언
    - 1980년대 초 고개를 들었던 ‘불균형 이론’도 거론
    - 지난 주말부터는 금리인상보다 금리인하설 고개
    - 7월 FOMC 계기, 금리인상폭은 정점론 부각

    Q. 최근처럼 3대 저점론과 정정론이 함께 나오는 것은 재테크 관점에서 큰 전환점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이럴 때 재태크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 말씀해 주시지요.
    - 3대 저점론과 3대 정점론, 쏠림현상 ‘최대의 적’
    - 3대 저점론과 3대 정점론, 증시 여건은 개선
    - 극단적인 비관론에는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 연초 전망한 추세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
    - 주가는 ‘상저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고하저‘
    - 주식과 달러 이외에 투자수단 ‘다변화’ 필요
    - 주식, 긴 호흡을 갖고 분할매수 고려할 시점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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