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32)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황찬성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 아내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26일 밝혔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8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함께 전했다.
황찬성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2008년부터 2PM 멤버로 활약했다. 드라마 `욱씨 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쇼윈도:여왕의 집`에도 출연했다. 올 초 15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향후 2PM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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