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신성환(59)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교수는 임지원 금통위원의 후임으로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일한게 된다.
신 교수는 홍익대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국제 금융 분야를 연구한 금융 전문가로 한국금융학회 및 한국연금학회 회장 등을 지내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선임재무역,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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