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중요 뉴스 (요약)
1)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마트발 충격에 유통株 와르르
2) 미국 경제 전문가들 "1년내 경기침체 확률 55%"
3)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8%↓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마트발 충격에 유통株 와르르
-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또다시 큰 폭으로 밀리며 하락 마감
- 전일 장 마감 무렵 공개된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트(132.02 -0.14%)의 실적 전망치(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이날 증시의 초점이 됐음
- 월마트는 2분기 순이익이 2분기 8∼9%, 연간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식료품과 연료 등 생필품에 많은 돈을 지출하면서 의류와 같은 임의소비재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이유
- 다만 증권가는 월마트발(發) 악재가 증시에 치명적이진 않다고 짚음.
2) 미국 경제 전문가들 "1년내 경기침체 확률 55%"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촉발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설문 결과가 나옴
- 이러한 판단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라는 관측에 점점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신문은 진단
-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가 더 큰 걱정거리가 되면 연준이 빠르게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할 수 있다는 예상
- 3%를 넘던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꾸준히 낮아져 지난 22일 2.781%에 마감, 5월27일 이후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
3)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8%↓
-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2달러(1.8%) 떨어진 배럴당 94.98달러에 마감
-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0.75달러(0.7%) 내린 배럴당 104.40달러로 집계
4) LG화학, GM에 전기차 500만대 분량 배터리 원료 공급 합의
-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26일(현지시간) LG화학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양극활물질(CAM)을 대량 확보했다고 밝힘
- G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장기 공급 합의에 따라 LG화학이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30년까지 약 5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인 95만t 이상의 CAM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함
- LG화학이 공급하는 CAM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주 공장에서 배터리셀 생산에 활용
5) LG엔솔, 4조원 매물 시장에 풀린다… "단기 충격 불가피"
- LG에너지솔루션의 보호예수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증권가에서는 단기 수급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전체 상장 주식 중 86.09%에 해당하는 2억146만365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
-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3개월 확약 물량 해제 전날인 4월26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장중 4.2% 하락했다. 해제일 당일에는 장중 6.3%까지 급락
-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적정 비중을 초과한 지분의 처분유인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기금·보험·은행의 배정물량도 6개월에 편중돼 있고 금융투자 등으로 판단되는 기타 자금도 배정률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1,761.54 (-228.50, +0.71%)
- S&P500: 3,921.05 (-45.79, -1.15%)
- 나스닥: 11,562.57 (-220.09, -1.87%)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마트발 충격에 유통株 와르르
- 미국 경제 전문가들 "1년내 경기침체 확률 55%"
-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8%↓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60bp(1bp=0.01%P) 상승한 2.8030%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17.70에 거래를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68% 하락한 107.075 기록
- 업종별로는 보건(0.55%), 부동산(0.2%), 유틸리티(0.61%)등 3개 업종 상승, 나머지 업종은 하락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7,655.21 (-44.04, -0.16%)
- 중국 상해종합: 3,277.44 (+27.05p, +0.83%)
- 홍콩 항셍: 20,905.88 (+342.94p, +1.67%)
- 대만 가권: 14,806.78 (-129.55p, -0.87%)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약보합을 기록
- 중국증시는 자국 최초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사용 승인 소식에 상승
- 홍콩증시는 알리바바가 이중 상장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4. Today 관심 레포트
- 현대제철: 별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5만4천만원)
- 2분기 별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 역대급 실적과 역대급 저평가! 하반기 반등이 기대된다.
- 현대제철의 연간 영업이익 체력은 과거 1.0~1.5조원 수준에서 작년이후 2.5조원 수준으로 한단계 높아졌다고 판단
- OCI: 2Q Review: 빠르면 24년 하반기 추가 증설 기대 (미래에셋증권, BUY, 목표주가 15만1천원)
- 목표주가 7.4% 하향한 151,000원 제시. 매수 의견 유지
- 2Q22 영업이익 1,810억원(-16.7% 컨센서스, +11.7% QoQ)
- 이르면 24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추가 증설 기대 가능
-코퍼스코리아: 드라마 제작사로 발돋움 (NH투자증권, Not Rated, N/R)
- 김종학 프로덕션 인수로 제작 역량 강화
- 배급 사업도 순항 중. 밸류에이션 매력 확보
- 한일 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일본 내 배급 사업 확대
1)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마트발 충격에 유통株 와르르
2) 미국 경제 전문가들 "1년내 경기침체 확률 55%"
3)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8%↓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마트발 충격에 유통株 와르르
-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또다시 큰 폭으로 밀리며 하락 마감
- 전일 장 마감 무렵 공개된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트(132.02 -0.14%)의 실적 전망치(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이날 증시의 초점이 됐음
- 월마트는 2분기 순이익이 2분기 8∼9%, 연간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식료품과 연료 등 생필품에 많은 돈을 지출하면서 의류와 같은 임의소비재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이유
- 다만 증권가는 월마트발(發) 악재가 증시에 치명적이진 않다고 짚음.
2) 미국 경제 전문가들 "1년내 경기침체 확률 55%"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촉발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설문 결과가 나옴
- 이러한 판단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라는 관측에 점점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신문은 진단
-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가 더 큰 걱정거리가 되면 연준이 빠르게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할 수 있다는 예상
- 3%를 넘던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꾸준히 낮아져 지난 22일 2.781%에 마감, 5월27일 이후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
3)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8%↓
-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2달러(1.8%) 떨어진 배럴당 94.98달러에 마감
-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0.75달러(0.7%) 내린 배럴당 104.40달러로 집계
4) LG화학, GM에 전기차 500만대 분량 배터리 원료 공급 합의
-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26일(현지시간) LG화학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양극활물질(CAM)을 대량 확보했다고 밝힘
- G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장기 공급 합의에 따라 LG화학이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30년까지 약 5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인 95만t 이상의 CAM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함
- LG화학이 공급하는 CAM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주 공장에서 배터리셀 생산에 활용
5) LG엔솔, 4조원 매물 시장에 풀린다… "단기 충격 불가피"
- LG에너지솔루션의 보호예수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증권가에서는 단기 수급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전체 상장 주식 중 86.09%에 해당하는 2억146만365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
-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3개월 확약 물량 해제 전날인 4월26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장중 4.2% 하락했다. 해제일 당일에는 장중 6.3%까지 급락
-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적정 비중을 초과한 지분의 처분유인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기금·보험·은행의 배정물량도 6개월에 편중돼 있고 금융투자 등으로 판단되는 기타 자금도 배정률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1,761.54 (-228.50, +0.71%)
- S&P500: 3,921.05 (-45.79, -1.15%)
- 나스닥: 11,562.57 (-220.09, -1.87%)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마트발 충격에 유통株 와르르
- 미국 경제 전문가들 "1년내 경기침체 확률 55%"
-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8%↓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60bp(1bp=0.01%P) 상승한 2.8030%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17.70에 거래를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68% 하락한 107.075 기록
- 업종별로는 보건(0.55%), 부동산(0.2%), 유틸리티(0.61%)등 3개 업종 상승, 나머지 업종은 하락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7,655.21 (-44.04, -0.16%)
- 중국 상해종합: 3,277.44 (+27.05p, +0.83%)
- 홍콩 항셍: 20,905.88 (+342.94p, +1.67%)
- 대만 가권: 14,806.78 (-129.55p, -0.87%)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약보합을 기록
- 중국증시는 자국 최초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사용 승인 소식에 상승
- 홍콩증시는 알리바바가 이중 상장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4. Today 관심 레포트
- 현대제철: 별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5만4천만원)
- 2분기 별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 역대급 실적과 역대급 저평가! 하반기 반등이 기대된다.
- 현대제철의 연간 영업이익 체력은 과거 1.0~1.5조원 수준에서 작년이후 2.5조원 수준으로 한단계 높아졌다고 판단
- OCI: 2Q Review: 빠르면 24년 하반기 추가 증설 기대 (미래에셋증권, BUY, 목표주가 15만1천원)
- 목표주가 7.4% 하향한 151,000원 제시. 매수 의견 유지
- 2Q22 영업이익 1,810억원(-16.7% 컨센서스, +11.7% QoQ)
- 이르면 24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추가 증설 기대 가능
-코퍼스코리아: 드라마 제작사로 발돋움 (NH투자증권, Not Rated, N/R)
- 김종학 프로덕션 인수로 제작 역량 강화
- 배급 사업도 순항 중. 밸류에이션 매력 확보
- 한일 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일본 내 배급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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