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2주 연속 머물며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32위를 차지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 5월 2일 발표된 르세라핌 데뷔곡 ‘FEARLESS’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이래 줄곧 차트에 머물며 올해 데뷔 K-팝 걸그룹 최장기간 빌보드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6일 ‘더 퍼스트 모먼트 오브 르세라핌’ 스페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체 콘텐츠, 패션 잡지 화보 등을 공개 중이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활발하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FEARLESS`의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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