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마다 묻고 지워지는 화장은 여전히 고민과 불만이다.
온라인마케팅 전문 업체인 ㈜웰컴뮤니케이션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화장이 안 묻는 마스크’ 의 와디즈 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보툼(VOTUM) ‘메이크업 핏 루즈’로 와디즈 펀딩 시작은 7월 27일 낮 12시다.
보툼은 오랜 시간 마스크 원단을 연구 및 공급하던 주식회사 빅트리플러스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론칭한 브랜드다. 그동안 유수의 마스크 회사에 마스크 원단 및 기술을 제공하며 쌓인 노하우가 녹아있다. ‘메이크업 핏 루즈’는 이러한 보툼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번째 제품으로 여성들의 마스크 고민 해결에 집중한 여심저격 마스크다.
메이크업핏 루즈 안감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부직포를 특수 열처리 압착 과정 통해 매끈하게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얇게 코팅된 상태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표면이 매끄럽기에 화장이 잘 묻지 않는 것이다.
물론 화장법이나 화장품 종류에 따라 매끄러운 표면에도 일부 화장이 묻을 수 있다. 그래서 메이크업 핏 루즈 안감에는 붉은색 컬러를 더해 묻어난 화장이 잘 보이지 않도록 했다. 파우더나 립과 유사한 컬러라 흰색 마스크에 묻을 때 보다 티가 나지 않는다.
낯선 컬러 안감에 안전을 걱정할 수 있겠지만 메이크업핏 루즈 안감은 식약처 안전테스트를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수 열처리 덕분에 보풀이 잘 생기지 않아 이로 인해 간지럽고, 피부트러블이 일어나는 현상도 줄일 수 있다.
메이크업 핏 루즈는 화장이 묻지 않는 안감 외에 편안한 착용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귀 끈 넓이를 5mm로하여 얇은 면이 날카롭게 귀를 당기는 느낌을 없앴으며, 귀 끈이 귀에 가까우면서 평행 높이로 디자인하여 아래로 잡아당기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또한 코편 위에 V모양 홈을 파고 철심의 구조적 위치를 바꿔 마스크가 붕 뜨거나 콧등을 찌르지 않으면서 코와 자연스럽게 밀착한다.
여기에 한국형 얼굴을 집중 연구하여 마스크의 높이를 낮추고 넓이를 넓혀 얼굴을 전체적으로 감싸도록 하여 광대는 가려지고 턱은 직선형 V슬림핏으로 더욱 슬림하게 보여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마스크를 썼을 때 접히는 모양을 따라 디자인된 하트 모양의 스티치 라인이 마스크를 착용했어도 입체감을 느껴지도록 만들어준다.
겉감에 평활도를 높여 짱짱하게 형태를 유지하면서 색이 고르게 분포되어 마스크 컬러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새부리형 마스크 접착면을 최대한 슬림하고 곡선 라운드를 부드럽게 하여 숨 쉬는 공간을 확보해 숨쉬기 편하고 예쁜 옆모습까지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핏 루즈의 펀딩은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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