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팬들에게 특별한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지난 26일 글로벌 K팝 팬덤 사이트 KOOKY와 함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악방송 녹화 일정에 참여한 버스터즈가 SBS프리즘타워 인근 설치된 커피차 앞에서 음료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버스터즈의 해사한 웃음과 상큼발랄한 무드, 청량감을 머금은 듯한 완벽한 비주얼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버스터즈의 ‘여름인걸’ 단체 컷이 새겨진 컵 홀더와 플래카드와 함께 커피차 앞 세워진 배너에는 이번 서포트에 참여한 팬들의 닉네임이 기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커피차 선물은 최근 신곡 ‘여름인걸’로 컴백한 버스터즈를 위해 ‘버츄(버스터즈 팬덤명)’들이 준비한 이벤트로, 이벤트 참여자 일부를 대상으로 버스터즈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등 버스터즈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11일 신곡 ‘여름인걸(tropical romance)’로 2개월 반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신곡 ‘여름인걸’은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장르의 곡으로, 버스터즈의 프레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에 중점을 둔 ‘버스터즈 표 청량 서머송’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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