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강렬한 퍼포먼스의 정석을 선보였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8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를 찾아 헤매는 블리처스의 모습이 담겼던 기존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시선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를 중점적으로 담아 보는 재미를 높였다.
블리처스는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보유한 그룹답게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를 과시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안무에 맞춰 움직이는 카메라 무빙과 압도적 스케일의 파키스탄 풍경은 트렌디함과 화려함을 더하며 본편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멤버 진화, 크리스, 샤, 주한, 우주가 작사에 참여한 `힛 더 베이스`는 힙합 장르의 노래다. 강렬한 보컬과 귀에 꽂히는 확실한 훅, 화려한 랩핑이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공개 후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핫 루키` 면모를 재입증한 블리처스는 `힛 더 베이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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