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단체급식장과 온도 취약 상품군을 중심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9월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관리 기간 동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워터파크와 리조트,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시행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과정 모니터링, 교육자료 배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냉장 및 냉동시설, 배수로 등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자재 유통을 위한 물류센터 및 배송 차량 관리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등 식품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인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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