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컨소시엄 책임기관 엘에스 일렉트릭, 참여기관 ㈜에너넷, 아파트너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의 그린뉴딜 정책사업은 노후한 전기 계량기(전력량계)를 `스마트미터`로 무상 교체해주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아파트너는 `스타트미터`를 무상 교체하고 전력소비정보를 아파트너앱(아파트관리앱)에서 실시간(15분 단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기요금 절약을 유도하고, 전력 사용 효율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아파트 전용 스마트 플랫폼 아파트너는 아파트 공지, 민원ㆍ하자 접수, 아파트 주요 일정 관리, 관리비 조회, 방문 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3410세대), 반포래미안퍼스티지(2444세대)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성수 트리마제,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 고급 주상복합과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세대), 고덕 그라시움(4932세대), 잠실 트리지움(3693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1,700여 곳, 153만 세대(2022년7월10일 기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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