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대표 저가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부산-호치민·다낭 노선을 새로 취항하고 부산-나트랑·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비엣젯항공의 응웬타잉썬(Nguyen Thanh Son) 부회장은 "올해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재개하는 노선 취항이 한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과 베트남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4개 노선은 모두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각 구간의 평균 비행 시간은 5시간이다.
베트남이 지난 3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본격 허용하면서 동아시아 국가에서 베트남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9년에는 55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